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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제외된 발롱도르 후보 손흥민 당당히 이름을 올리다. 발롱도르 수상기준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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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스터그루트 2022. 8. 14.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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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제외된 발롱도르, 수상기준은 과연 무엇일까?

이번 발롱도르 후보에 메시가

제외된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메시가 후보에서 제외된 건

축구 역사상 17년 만에 있는 일로

메시가 점점 퇴행의 길을 걷고 있는 듯해 보여

오랜 축구팬 입장에선 정말 아쉬운데요.

총 7번이나 이 명예로운 상을 수상한 메시가

후보에도 오르지 못하다니..

사실 저번시즌 활약이 그렇게 눈에 띄진 않아서

그런지 이번 후보 제외가 당연하긴 하지만

메시 없는 발롱도르가 참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불과 작년까지도 메시가 발롱도르를 수상했는데 말입니다.

세계 최고의 선수가 받을 수 있는

이 발롱도르라는 상은 축구선수가 받을 수 있는

상 중에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에게

수상을 하고 있습니다.

수상 기준은 딱 정해진 게 없지만

챔피언스리그나 국가 대항전에서

좋은 활약을 한 선수가

발롱도르를 탈 확률이 높다.

그 이유는 발롱도르는 기자단 투표로

FIFA 랭킹 100위에 속한 기자만

투표 자격을 받는데

기자들이 보기에 세계 최고 무대인

유럽의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인 선수가 가장 위대하다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가지 바뀐 점은 기존 연간 활약을 두고

이 상을 수상했지만 2022년부터는

한 시즌을 기준으로 수상하게 바뀌었다.

올해는 월드컵도 있기 때문에

월드컵 득점왕이 발롱도르를 탈 수 있을지

한번 지켜봐야 될 것 같으며

기존 팀의 활약, 선수의 클래스, 페어플레이

위주로 선정되었던 기준에서

개인의 활약이 우선되는 기준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기자단의 규모도

축소된 상황이라 이번 발롱도르에서는

누가 뽑힐지, 과연 손흥민은 경쟁력이 있을지도

관심이 가는 대목이다.


손흥민 발롱도르 30인 당당히 이름을 올리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선수가

발롱도르 후보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프랑스 풋볼은 2022 발롱도르 후보

30인을 발표했습니다.

사실 발롱도르는 득점왕들의 경쟁이라고 볼 수 있는데

프리미어리그 2021-2022 시즌 득점왕인

손흥민이 명단에서 제외되는 건

말이 안 되는 상황인게 맞다.

특히 PK 없이 23골로 득점왕이라는

말도 안되는 기록을 세운 점,

아시아 선수의 편견을 깨고

아시아 최초 득점왕 타이틀까지

갖고 있는 손흥민 선수를

발롱도르 기자단이 알아봐 줄진 모르지만

그가 세운 업적은 실로 대단하다.

 

손흥민과 함께 발롱도르 후보에 오른 인물들은

터보 쿠르투아, 비니시우스 주니어, 카세미루, 카림 벤제마,

안토니오 뤼디거, 루카 모드리치, 라파엘 레앙, 미케 마니안

손흥민, 헤리케인, 크리스티안 호날두, 세바스티앙 할러,

레반도프스키, 키미히, 알렉산더 아놀드, 살라, 루이스 디아스,

파비뉴, 반다이크, 다윈 누녜스, 사디오 마네,

은쿤쿠, 블라호비치, 킬리앙 음바페, 엘링홀란, 주앙칸셀루,

필포든, 케빈 더 브라이너, 디야드 마레즈, 베르나르두 실바

이렇게 총 30인이 후보에 올라 있으며

챔피언스 리그 결승까지 도달한

리버풀과 레알마드리드 선수가 대거 포진 되어있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아쉽게 손흥민 선수가 아닌

레알마드리드 붙박이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될 확률이 가장 높다.

27골로 라리가 득점왕과

15골로 챔피언스리그 득점왕까지

보통 발롱도르는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에게

돌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엔 어쩔 수 없이 벤제마가

수상을 할 수 밖에 없는 능력을 보여줬다.

 

손흥민이 유력 후보가 아닌 게

아쉽긴 하지만 아시아인은

손흥민 혼자이니 그 정도만으로 만족합니다.

얼른 손흥민 뒤를 잇는 인재가 나타나서

발롱도르까지 수상하는 걸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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