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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노팅엄 포레스트 이적 사실상 확정, 노팅엄 포레스트는 어떤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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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스터그루트 2022. 8. 13.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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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노팅엄 포레스트 이적 사실상 확정

출처 jtbc

황의조를 노리는 EPL의

울버햄튼, 풀럼, 노팅엄 포레스트가

황의조 영입의 박차를 가하고 있는 와중에

노팅엄 포레스트가 가장 영입에 근접했다는 소식이

영국 노팅엄 포레스트 뉴스에 떴습니다.

확실한 주전으로 뛸 수 있는 구단을

선택하는 것이 월드컵을 앞둔 황의조 선수나

한국에게 좋은 상황인데요.

현재 알려진 소식으론

노팅엄 포레스트의 제안을

현 소속구단인 보르도가

받아들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보르도와 계약이 1년 남아있는 상태이며

재정문제 때문에 불가피하게

황의조를 팔아야 되는 상황이기에

340만 파운드에 옵션으로 80만 파운드를

제시한 노팅엄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에서의 활약은

단연 돋보였습니다.

팀은 강등당했지만 황의조 선수는

11골을 몰아치며 팀을 강등권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했고

황의조 역시 팀에 대한 애정이 있는 만큼

이적이 확실시된 상황에도

프리시즌 경기를 출전하였습니다.

프랑스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해서인지

리그앙 중위권 팀들이 많이 노리고 있었지만

황의조 선수의 확고한 EPL 진출을 하겠다는

마음이 더 강했던 것 같습니다.

만약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한다면 손흥민, 황희찬과 경쟁하는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어떤 구단?

노팅엄 포레스트는 1970년~1980년

가장 빛났던 팀으로

1977-1978 시즌 EPL 우승, EFL컵 우승

1978-1979 EPL 우승, 유러피언 컵 우승, 커뮤니티 실드 우승

1979-1980 시즌 유러피언 컵 우승, 유러피언 슈퍼컵 우승

과거의 유러피언 리그는 현재 챔피언스리그이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챔스 우승이 연속 2회나 있는 근본 있는 구단이다.

 

1980년대에 들어오면서 영광을 누렸던 선수들이

대거 떠났고 우리에게 익숙한 로이 킨, 스튜어트 피어스 등

그 당시 젊은 선수들이 팀에 들어와

리그 3위까지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 이후엔 중위권을 유지하는 팀이 되었지만

1992-1993 시즌에서 꼴찌로 강등당하는 수모를 겪어버렸다.

전성기를 이끌었던 브라이언 클러프 감독의 은퇴 시즌에

팀이 꼴등으로 강등당하는 일이 벌어지자

팬들의 충격은 상당히 심했었다.

이 일과 더불어 라커룸에서 로이 킨의 얼굴을 가격한

사건도 함께 터져 그 당시

팀 분위기가 어땠는지 설명해주는 부분이다.

 

현재 2부 리그 플레이오프를 통해 승격을 이루어냈으며

팀 보강을 확실히 해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희망하고 있다.

23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

노팅엄인 만큼 확실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공격수가

필요한 상황에 황의조라는

큰돈을 안 들이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카드를 잘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황의조가 근본의 구단 노팅엄에 합류하게 된다면

15번째 프리미어리거가 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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